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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17 Can - Thief
  2. 2009.06.17 Can - Malcolm Mooney의 시절
2009.06.17 01:42

Can - Thief

     

Delay 1968, Can                          track no.4 Thief

 

 

Radiohead Cover

The song 'The Thief' was released in 1982 on Can's album 'Delay' The album features unreleased songs from 1968/1969'. This song almost made it to setlist at the Amnesty International Concert in Paris (december 10th 1998), but was eventually replaced by Street Spirit.

Radiohead played this song on September 8th 2000 in Copenhagen (Denmark) at Valby Hallen as well as August 8th 2002 at the Palacio Congresos in Salamanca, Spain.

 

from https://www.youtube.com/watch?v=_teRaUbcpaM&feature=rel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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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7 01:42

Can - Malcolm Mooney의 시절

가끔 Malcolm Mooney의 목소리가 듣고싶어질 때가 있다.

뜨거운 위스키 한잔 목에 넘기고 흐느적거리면 딱일 듯한.

 

그는 미국 뉴욕에서 조각가로서의 이름을 쌓아나가기 시작할 즈음에 히치하이킹을 하며 세계를 돌아다녔다 한다. 그러던 중 파리에서 Can의 멤버들을 만나게 되고 <Delay 1968>과 <Monster Movie>에 참여하게 된다. 제임스 브라운이나 지미 헨드릭스를 연상시키는 펑키한 창법과 다소 퇴폐적이며 병적인 느낌의 보이스를 구사하던 그는 실제로도 미친*이었다. 아무리 아방가르드한 Can이라지만 정신과를 들락날락하는 현실의 인간을 감당하기는 어려웠나보다. 공연무대에서의 정신착란에 가까운 퍼포먼스로 인해 팀원과의 불화를 겪은 그는 정신과 주치의의 권유에 따라 결국 1970년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Can은 그 이후에 Kenji Damo Suzuki라는 또 다른 걸출한 일본인 보컬을 객원으로 영입하게 되지만 아무래도 말콤 무니의 아우라는 따라가기 벅찬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내 자신이 정신착란을 겪는 건 생각하기도 싫지만, 가끔은 그의 목소리를 들으면 의사-미치광이가 되어 흐느적거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것은 참 이해하기 힘들다.

 

 

    

Delay 1968, Can                                    track no.7 Little Star of Bethlehem

 

 

 

Jaki Liebezeit, Michael Karoli, Irmin Schmidt, Holger Czukay, Malcolm Mooney

 

 

말콤 무니는 현재 미국에서 미술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유튜브에서 찾을 수 있는 그의  2007년의 전시퍼포먼스 영상을 보면 전자음악 연주와 함께 자신이 직접 지은 시를 낭독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음악과 미술 문학을 넘나들며 꽤 전위적인 작품들을 만들어내고 있으리라고 생각이 된다. Malcolm is a god이라고 칭송하는 유튜브 유저의 댓글로 봐서는 꽤 포스가 상당한듯? 하긴 왠만한 작품에는 별의별 칭송을 다 늘어놓은 것이 유튜브 유저들의 행태이기도 하지만.

  

 

 

 

 

p.s. <Delay 1968>앨범은 1968년에 발매된 것이 아니고 1981년에 컴필레이션 형식으로 나온 음반이다. Can이 말콤 무니와 함께 초창기에 녹음했던 곡들은 음반사들의 거절로 인해 바로 그 당시에 발매되지는 못했다. 1981년에 되서야 과거를 회고하는 형식으로 컴필레이션 발매된 것이다. Can의 공식적인 데뷔앨범은 1969년의 <Monster Movi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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