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17. 02:09

The Stranglers - Skin Deep

상콤한 뉴로맨틱 옵봐들도 아니고 간지좔좔 댄디 보이도 아닌

이미 80년대들어서는 미중년마저도 아닌 '그냥 중년'에 머리 벗겨진 이 아저씨들은

음악하나 가지고 나를 반하게 만들었다.

70년대 후반 담백하게 후려주던 펑크의 시기를 지나서(Get a Grip On Yourself 같은 곡

죽이잖아요?) 이런 주옥같은 팝중의 팝넘버를 남길줄이야.

컴팩트해서 더 있어보이는 드럼(최고!), 튀지않아서 격조있는 베이스,

라인은 심플하지만 멋지게 사운드를 확장시키는 키보드,

또 기타와 보컬은 말해 뭐하겠는가.

이들 음악의 기본 골조가 된 이 특색은 70년대 펑크 시절이나 80년대 뉴웨이브 시절이나

일관된 힘으로 자리잡았다.

밴드음악의 아주 좋은 부분을 엄정하게 선별해서 재현한다.

아주 품격있고도 쉽게. 

 

 

The Stranglers - Skin Deep
 
무서운게 이 횽아들 아직도 현재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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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긍정하기 2011.08.20 12:44 address edit & del reply

    잘듣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