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31 14:16

Nite Jewel

2000년대 이후로 등장한 LA기반 밴드들중에 멋쟁이들이 참 많은듯.
밴드의 중심 Ramona Gonzalez와 베이시스트 Cole M. Grief-Neill은 진짜 부부. 
Cole M. Grief-Neill은 Ariel Pink Haunted Graffiti의 멤버이기도. 
작년에 건진 뉴페이스들 중 Pictureplane, Lone 등등과 함께 꽤 실하다는.
아 참. The Xx를 빼놓으면 안되지.


Nite Jewel - Want You Back





Nite Jewel - Artificial Intel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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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NTClic@music 2010.01.31 23:09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역시 신스팝빠로 인정..ㅋㅋ

2010.01.29 00:00

Sarah Records ④ - The Sugargliders

밝고, 자연스럽고, 명료하다. 런닝타임 1분 57초.
밭에서 캐내자마자 화덕에 막 구워낸 고구마 같은 음악. 
호주출신 촌뜨기 청년 세명이 어쩌다가 바다건너 Sarah Records의 
일원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90년 결성 후 94년 해체했고 정규 
앨범은 남기지 않았으며, 해체 후 어떠한 소식도 알수 없다.




The Sugargliders - Fruitloopin'

참.. 나같은 사람에게 이 동영상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이런걸 올려주는 사람들이 너무 고맙다. 
게다가 이 동영상속 라이브는 레코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사운드라 너무 반갑기까지. 
재미있게도 이 곡도 1분 49초라는 짧은 러닝 타임을 가지고 있다. 



이런 가난한 분위기의 클럽은 90년대 중후반들어서의 한국에서도 익숙한 풍경이라 약간의 향수도 유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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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rticle Website 2012.03.31 22:51 address edit & del reply

    바이스라이 슬림안내해.3끼 사 더불 최적 건강이트S라인체형과호몬조절

  2. gori 2012.09.09 02:32 address edit & del reply

    사라 레코드 연재하신 글들 잘 읽었어요^^ 혹시 위의 밴드들의 음반도 소장하고 계신건가요?

2010.01.27 11:55

Sarah Records ③ - Field Mice

Sarah의 대표선수.

Field Mice - Missing the Moon




Field Mice - Let's Kiss and Make up

Saint Etienne의 첫번째 정규앨범에도 들어있는 곡인데 사실은 Field Mice가 원작자였다.
난 Saint Etienne가 리메이크한 발랄한 버전을 좋아한다.


Saint Etienne - Kiss and Make Up

이것은 정규앨범에 담긴 버전과는 다른데 정보를 읽어보니 싱글버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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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NTClic@music 2010.01.27 23:27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혹시 Sarah Records와 어떤 관계라도?...정말 사랑하는 레이블인가 봅니다^^

    • 무라사키노우에 2010.01.28 00:17 신고 address edit & del

      관계라면 팬이라는 것 이외엔..
      제가 어리고 착하고 말랑한 음악들을 초식동물이라고 비난하긴 하지만 Sarah Records의 여러 아티스트들 특히-The Wake, The Orchids, Brighter, Sugargliders-만은 마음깊이 사랑한답니다. 어리고 착하고 말랑하지만 그들에게는 그런 유약함을 중화시키는 담담한 관조가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담백하고요.. 음 또 청초함에 있어서도 그런류의 음악을 하는 이들중에서는 최고이니까요. 전 사실 Sarah의 실질적 전성기가 지난 이후의 90년대의 챔버팝이나 슬로우코어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2. Da ghoul. 2010.01.27 23:31 address edit & del reply

    결국 번안하면 '화장을 고치고~'란 뜻이네-0-?
    싱글버젼이 더 은근하면서 감칠맛이 있는거 같네.
    스카가 섞여서도 그러하지만.
    그래도 아침에는 스트레이트한 원곡이 더 땡길 듯.
    기지개를 펴며..

    • 무라사키노우에 2010.01.28 00:26 신고 address edit & del

      어쩐지 늘 Saint Etienne와 Kid Loco는 비슷하다는 느낌을 주는데 그 이유는 프렌치 스타일의 감칠맛 때문이었어요. 아 폴 앤 폴리나 샌드위치 먹고싶어..

2010.01.25 00:54

Sarah Records ② - The Orchids

Sarah Records의 역사와 The Orchids의 흥망성쇠는 정확하게 일치한다. 
Factory에서 Sarah Records로 레이블이 중간에 바뀐 The Wake와는 달리 이들은 시작이 Sarah였다.
물론 The Wake와 New Order의 후예이기도 했지만 역시나 이들은 Postcard의 아이들.
초창기의 음악은 풋내가 많이나고 어설펐으나 90년대 들어서의 작품들은 상당히 아름답고 훌륭했던 The Orchids.

특히 EP에만 실려있는 이 Thaumaturgy란 곡은 내 보물중 하나.

2007년 밴드결성 20년을 기념한 재결합의 라이브가 역시나 보물창고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것을 발견했는데,
헉.. 도저히 우울해서 링크시킬 수가 없다. 현재의 모습은 그냥 나름 정감가는 사진으로 기억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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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NTClic@music 2010.01.26 00:06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호..나이든 사진을 보니 전혀 예전의 모습을 찾아볼수가 없군요..
    나도 저렇게 변했을까요?..우울합니다..ㅠㅠ

    • 무라사키노우에 2010.01.26 02:20 신고 address edit & del

      슬퍼마세요. 힘든일도 지나고 보면 금방이래요.
      정말 중요한건 껍데기가 아니라 맘속에 있어요.

  2. Da ghoul. 2010.01.27 23:25 address edit & del reply

    오호~ 얘네도 포근한 스웨터 같은 느낌을 지니고 있구료~

2010.01.23 10:00

Sarah Records ① - Brighter

이거슨 이웃블로거 도슨샘님이 협찬해주신 데이슬이퍼의 유리병을 듣고 자극받아 올리는 포스트인 거시다. 
솔직히 Sarah Records는 내 일급비밀 중의 하나인데 Postcard Records로 시작된 트위팝의 전통-땡그랑거리는 기타소리, 십대감성, 때묻지않은 가사-이 Sarah에서 또 바다건너 K Records로 넘어갈 동안 가장 좋아하는 레이블이었지만 뭐 다들 알다시피 지명도는 매우 낮았기 때문에. 게다가 당시로선 국내에 이런 음악이 유행하기 좀 전이라 순수한 젊은이의 예민함이라는 보편타당한 감성의 정수를 구사하는 이들을 더더욱 알려주기도 싫었다. 
좋은건 나만 듣는다는 이기심의 발로랄까. 그래봤자 Yo la Tango나 Belle & Sebastian의 등장과 히트로 수많은 카피캣이 양산되고 말았지만. 
여하튼 보통 레이블별로 음반을 구입하는 나로선 매우 총애했던 원조말랑이들 종합선물셋트. 

Brighter는 그 중 하나인데 Sarah Records가 해체되고 나서 트리오의 멤버들은 교편을 잡거나 일렉트로닉 밴드를 결성했다던가 하는 소식만이 간간히 들려올 뿐. 

Brighter - Half-hear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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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NTClic@music 2010.01.24 03:03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모르던 밴드인데 이 곡 정말 마음에 듭니다.
    감사^^

    • 무라사키노우에 2010.01.24 14:17 신고 address edit & del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이에요. 순수하지만 절제되어 있어서 좋아해요.
      이젠 이런것도 ENTClic님 같이 좋은 분들과 나눠듣고 싶어서 올렸어요.
      나란 인간 그때보다 쵸쿰 성숙해진건가^^

  2. 진사언 2011.10.22 04:29 address edit & del reply

    전 브라이터하면 so you said 를 최고로 꼽습니다